(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ICT 규제샌드박스 원스톱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ICT 규제샌드박스는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시장에 원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유예하는 제도다.
코스포는 6월 'ICT 규제샌드박스 상담·접수·과제화 지원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
코스포는 법무법인 비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 온라인 채널과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한 상담운영 ▲ 신규과제 발굴 ▲ 규제 쟁점 분석 및 전문 컨설팅 ▲ 안건 처리 지원 등 상담·신청·과제접수 등 ICT 분야 기업 규제샌드박스 활용을 돕sms다.
코스포 최성진 대표는 "센터를 통해 혁신 기술을 갖춘 많은 기업이 낡은 규제에 좌절하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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