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수젠텍[253840]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97억원어치를 조달청에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수젠텍은 이 제품(SGTi-flex COVID-19 Ag self)에 대해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뒤 같은 달 조달청과 22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
수젠텍은 이 제품으로 코로나19 BA.2.75(일명 켄타우로스)도 검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젠텍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조달청 공급을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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