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모델 도입 1년만에 2천대 보급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hy는 탑승형 냉장 전동카트 '코코'의 3세대 모델인 '코코 3.0'이 도입 1년 만에 2천대 보급됐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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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3.0은 기존 대비 20% 커진 냉장 적재공간에 열선 손잡이, 추돌 방지 센서, 조향 보조 장치, 전자식 잠금장치 등이 적용됐다.
hy는 2026년까지 기존 카트 1만여 대를 신형 모델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코코 3.0 보급에는 개발비까지 총 1천500억원가량 투자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명수 hy 구매팀장은 "세계 최초 탑승형 전동카트인 코코는 고객 만족을 위한 장기적 투자 결실이며 hy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코코 3.0의 보급 속도를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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