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문 여는 IFA '삼성타운'…키워드는 연결과 지속가능성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2-09-01 11:00  

3년 만에 문 여는 IFA '삼성타운'…키워드는 연결과 지속가능성

3년 만에 문 여는 IFA '삼성타운'…키워드는 연결과 지속가능성

삼성전자[005930] IFA 2022 참가…모바일·TV·가전 '스마트싱스' 연결 강조

98형 네오 QLED 등 TV 신제품 전시…비스포크·폴더블로 유럽 시장 공략

(베를린=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가 2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 '연결'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키워드를 앞세워 참가한다.

삼성전자가 IFA에 참가하는 것은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삼성은 업계 최대 1만72㎡(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공간 '삼성 타운(Samsung Town)'에서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통한 기기 간 유기적인 연결 경험과 지속 가능한 기술들을 선보인다.

또한 삼성이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TV와 스마트폰 사업에서는 프리미엄 신제품을 대거 전시하며 업계 최강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생활가전 사업에선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제품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 하나로 연결되는 모바일·TV·가전…친환경 노력 강조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라이프'(Do the SmartThings)와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주제로 IFA 2022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DX(디바이스 경험)부문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과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 삼성 전시관인 '시티큐브 베를린' 건물 외벽에는 삼성 스마트싱스를 알리는 옥외광고가 걸렸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분리돼 있던 스마트폰 부문(옛 IM부문)과 TV·가전 부문(옛 CE부문)을 DX부문으로 통합하고 모바일·TV·생활가전 등 삼성 기기 간 연결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번 IFA 전시에도 그 기조가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침실과 홈 오피스, 주방 등 7개의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 '스마트싱스 홈' 체험공간을 조성해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통한 연결 경험을 소개할 계획이다.

집안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기들의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상태로 효율화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도 소개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제조ㆍ유통ㆍ사용ㆍ폐기 등 제품 전 생애주기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10대 친환경 노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으로 충전할 수 있는 '솔라셀 리모컨', 제품 포장재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패키지' 등이다.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협력해 개발한 미세 플라스틱 배출 저감 비스포크 세탁기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되고, 재생 플라스틱 등 업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고품질 친환경 액세서리 컬렉션 '에코 프렌즈(Eco-Friends)도 소개할 예정이다.

◇ '16년 연속 1위' TV 기술력 뽐내…비스포크 가전으로 유럽 공략

16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초고화질·초대형 TV부터 게이밍 스크린까지 다양한 TV 라인업을 소개한다.

우선 2022년형 마이크로 LED는 114형부터 76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제품들이 전시되고, 98형 네오 QLED TV 4K 등 초대형 TV 제품들이 대거 공개된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게이밍 전용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는 올해 삼성 전시장에서 특히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1천R(반지름 1천㎜인 원이 휜 정도) 곡률의 55형 게이밍 스크린으로, 4K 해상도에 165Hz(헤르츠) 고주사율과 1ms(0.001초)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등 대형 스크린 중 최고의 게임 성능을 갖췄다.

상황에 따라 화면을 가로에서 세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점도 신제품의 특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별도의 게임기 연결 없이도 삼성 스마트 TV에서 인기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 '삼성 게이밍 허브'를 소개하며 삼성 TV의 게이밍 특화 기술을 강조할 계획이다.

삼성 생활가전은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과 유럽에 새로 선보이는 비스포크 프리미엄 라인 '비스포크 인피니트'를 중심으로 전시장을 꾸린다.

특히 환경문제에 민감한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삼성은 친환경 생활가전 소개하는 '지속 가능한 홈' 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유럽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보다도 에너지 사용량을 10% 더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제품들을 비롯해 파타고니아와 공동 개발한 미세 플라스틱 배출 저감 세탁기 등 친환경 제품들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지난달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4·Z폴드4 체험 공간을 전시장에 마련했고, 내달 출시 예정인 내장 SSD 신제품 '990 PRO' 등 차세대 메모리 제품들도 공개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 중앙에 위치한 가로 길이 17m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