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SUV 'Q4 e-트론 40'·'Q4 스포트백 e-트론 40' 출시

입력 2022-09-06 12:54  

아우디, 전기SUV 'Q4 e-트론 40'·'Q4 스포트백 e-트론 40' 출시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자사의 첫 콤팩트 세그먼트(소형) 순수 전기 SUV인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오는 19일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RS 아우디 e-트론 GT'에 이은 아우디의 세번째 전기차다.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고 폭스바겐그룹과 공동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가 최초로 적용됐다.
MEB 플랫폼으로 앞바퀴의 조향각을 확장해 회전 반경을 10.2m로 줄였다고 아우디코리아는 전했다.
Q4 e-트론 40은 전장 4천590mm, 전폭 1천865mm, 전고 1천640mm이며 Q4 스포트백 e-tron은 전장 4천590mm, 전폭 1천865mm, 전고 1천620mm다.
두 모델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6kg·m의 주행 성능을 갖췄고 최고 속도는 160km다.
82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Q4-e 트론 40은 368km,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357km의 주행이 각각 가능하다.
가정·공공·아우디 네트워크 내 충전소에서 급속(DC) 및 완속(AC)충전이 가능하고 급속 충전시 135kWh, 완속 충전시 11kWh로 각각 충전할 수 있다고 아우디코리아는 설명했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이날 출시 행사에서 "아우디 Q4 e-트론 40은 콤팩트 세그먼트 전기 SUV지만 실내공간은 (중형 SUV인) Q5와 비슷하다"며 "Q4 e-트론 40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지난 7월 한국인 최초로 아우디코리아 사장으로 선임됐다.
buil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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