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온·오프라인 채널별로 주로 구매하는 화장품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은 1일부터 진행한 '올영세일' 매출 실적을 6일까지 집계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주로 립 틴트와 향수, 마스크팩 등 직접 체험해보거나 구매 전 여러 가지를 비교해봐야 하는 상품의 구매가 많았다.
반면 온라인몰에서는 토너와 헤어트리트먼트 등 대용량 기획 상품 구매가 늘었다. 기존에 사용 경험이 있는 상품들을 세일기간에 쟁여두거나 추석 선물용 등으로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통해서는 클렌징 제품과 미용 소품이 잘 나갔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모품을 빨리 받아보려는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온·오프라인 이용 고객은 총 400만명을 넘어섰는데 특히 오늘드림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세일 첫날인 지난 1일 오늘드림 주문 건수는 7만건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시간대별로 보면 매장 구매는 저녁 6∼8시 사이, 온라인몰과 오늘드림 구매는 낮 12∼오후 2시에 가장 많았다.
온라인몰에서는 자정에서 새벽 1시 사이 주문도 급증했는데 이는 당일 특가 상품을 선점하려는 수요 때문으로 분석됐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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