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제이엘케이[322510] 김동민 대표는 신주발행 약 5만7천 주를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입액은 약 1억 원 정도다.
이로써 김동민 대표는 이 회사 주식 총 7만5천 주를 보유하게 됐고 지분율은 0.49%로 올랐다.
회사는 김 대표가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이날 오전 발표했으나, 오후에 기존 주식이 아닌 신주발행 주식을 취득했다고 다시 발표했다.
이번 매입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제이엘케이는 뇌와 암 분야 인공지능 의료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매입을 통해 투자자 신뢰가 회복되고, 제이엘케이 매출 상승 및 사업 확장에 대한 내부적인 확신을 다시금 보여줄 기회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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