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시스템반도체 IP(지적재산) 설계 업체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6일 하락해 공모가를 턱걸이하는 수준으로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시초가(1만800원) 대비 6.94% 낮은 1만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1만원)보다는 0.5% 높은 수준이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설계에 필요한 핵심 기능 블록을 선행 개발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등에 공급한다.
인공신경망 연산장치(NPU)와 메모리 시스템 IP를 결합한 'AI 반도체 IP 플랫폼'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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