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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어촌건물 해안카페로…海드림사업에 제부리 등 3곳 선정

입력 2022-09-30 06:00  

낡은 어촌건물 해안카페로…海드림사업에 제부리 등 3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 유휴시설 활용 해(海)드림사업' 대상지로 경기 화성시 제부리, 제주 제주시 애월읍, 전남 신안군 대천리 등 3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어촌에 방치된 건물을 새로 단장해 카페나 체험장 등으로 만들어주는 해(海)드림사업을 추진해왔다.
매년 5곳에 설계비와 공사비 3억원을 지원했는데 내년부터는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고자 대상지를 3곳으로 줄이고 지원 한도를 5억원으로 늘린다.
제부리에는 노후화된 2층 규모의 어촌체험 휴양마을 안내소를 리모델링해 간편식 판매장, 해안가 카페 등으로 조성한다.
애월읍에선 낡은 식당·체험장 건물을 주민·관광객 쉼터와 숙박시설로 바꾼다. 업무와 휴양이 동시에 가능한 '워케이션 사무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신안 압해면 대천리는 오래된 마을 창고시설을 해산물 레스토랑·수산물 판매장, 역사·문화전시관, 지역 요리법 전수 교실로 조성한다.
고송주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장은 "해드림사업은 우리 어촌의 노후 시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더해 어촌 경관을 개선해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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