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진단기기 기업 휴마시스[205470]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로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휴마시스는 지난 3월 100억 원, 5월 200억 원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달 19일에는 50억 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했다.
휴마시스 차정학 대표는 "글로벌 경제침체 상황에서 회사의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일환으로 이번 추가 자사주의 취득 신탁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휴마시스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주주 이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키트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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