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돼지농가 방역점검…"ASF 엄중한 상황"

입력 2022-09-30 17:49   수정 2022-10-01 07:33

농식품부 장관, 돼지농가 방역점검…"ASF 엄중한 상황"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잇따르는 것에 대해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관계부처와 기관에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정 장관은 30일 충북 괴산군에 있는 돼지사육 농가와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농가 방제와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가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농·축협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정 장관은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이 기본이지만 방역이 취약한 축산농가와 밀집 사육단지 등에는 지자체와 농·축협이 협력해 운영하는 공동 방제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북도는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협력해 충주, 제천, 단양 등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멧돼지 포획을 추진하고 차단 울타리를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