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02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캐럴린 R. 버토지(미국), 모르텐 멜달(덴마크), K. 배리 샤플리스(미국) 등 3명이 5일(현지시간) 선정됐다.
노벨위원회는 샤플리스 교수와 멜달 교수가 분자 구성단위들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는 기능적 화학인 '클릭 화학'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 버토지 교수는 클릭 화학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고 이 반응을 미생물 같은 살아있는 생명체 내에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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