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5일(현지시간)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지만 결론없이 산회했다.
안보리는 각국 대표들의 공개 발언 후 비공개회의로 전환해 북한 미사일 문제를 추가 논의했다.
미국을 비롯한 이사국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 채택을 추진했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좌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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