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 국내서 첫 패션쇼

입력 2022-10-12 11:25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 국내서 첫 패션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패션쇼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아미 패션쇼는 '서울패션위크'와 협업해 진행됐다.
아미는 이번 쇼에서 1960년대의 복고풍 분위기를 다양하게 표현한 20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패션쇼 공간은 옻칠 공예로 제작된 나무 좌석 등으로 한국적인 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미는 국내에서 매년 두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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