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선박·함정 사이버보안 기술 국산화한다

입력 2022-10-24 09:49  

대우조선해양, 선박·함정 사이버보안 기술 국산화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스마트선박과 스마트함정에 적용할 사이버보안 기술 국산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1일 열린 '2022 스마트모빌리티 세미나'에서 이러한 계획을 담은 '2024년 선박 사이버보안 의무화 규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국제해사기구(IM0)는 2024년 1월 이후 계약되는 모든 신조 선박에 대해 국제선급연합회(IACS)의 사이버보안 규정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를 대비해 2020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함정 사이버보안 연구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해부터 디에스랩컴퍼니와 함께 해양수산부의 해양산업 수요기술 연구개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영국선급 로이드로부터 스마트십 솔루션 최상위등급 AL3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선본부장 정우성 전무는 "방산과 민수분야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해양 사이버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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