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제네시스랩은 AI 기반 디지털 정신건강 관리 앱 '닥터리슨' 이용권을 무료로 지원하는 '전 국민 정신건강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닥터리슨은 제네시스랩이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개발한 정신건강 자가평가 앱이다. 챗봇과 나눈 대화를 통해 10분 내외의 시간으로 자신이나 가족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닥터리슨은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충격으로 많은 이들이 슬픔과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당사가 미약하나마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닥터리슨 앱을 실행한 모든 사용자에게 3개월 무제한 정신건강 자가 평가 이용권을 무상 지원한다.
제네시스랩 유대훈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일회성 점검과 치료가 아닌, 지속적인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지만, 아직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아가는 데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망설임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캠페인이 정신건강을 올바르게 관리하거나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결심을 하는 첫 단추로써 좋은 영향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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