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17일 '제2회 2022 관광기업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대상에 차량공유업체 피플카가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피플카는 에어딥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받아 실시간 공기질 탐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차량 내 흡연이 탐지된 경우 전화나 문자로 알람을 발송해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의 공통 고민인 차량 내 흡연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다.
우수상에는 제주 한림읍 귀덕리에서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푸른바이크쉐어링이 뽑혔다.
푸른바이크쉐어링은 웨이플러스의 기술을 적용해 날씨예보와 최적의 자전거 투어 코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자전거 교육프로그램의 주 수강생이 어린이라는 점에 착안해 교육 영상을 생중계로 송출하고 실시간 위치정보를 전송한다.
이번 혁신경진 대회에는 21개팀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본선을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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