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에탄 운반선(VLE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3천999억원에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329180]에서 건조해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190척 228억2천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174억4천만달러의 130.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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