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현대그룹의 물류 자동화 계열사 현대무벡스[319400]는 5일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당해(전년 7월~금년 6월) 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무벡스는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물류 자동화 관련 수출로 2019~2021년 수출 실적이 5.5배로 급성장한 데 이어 이번 기간 3천만불을 돌파해 처음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현대무벡스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7개 해외법인과 지사를 두고 글로벌 스마트 물류 시장을 공략하며 해외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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