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희귀난치질환 전문 신약개발기업 티움바이오는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가 이연제약[102460]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바이오의약품의 전주기 개발과 생산에 대한 협력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연제약은 플라스미드 DNA 기반 바이오의약품 원료와 완제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공정(CMC)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석지향형 위탁개발 및 분석(CDAO)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티움바이오는 설명했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부터 분석까지 경험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프로티움사이언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훈택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는 "최적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외 바이오 회사들의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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