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사기 예방활동으로 반년간 송금 피해 15만건 방지"

입력 2022-12-07 10:23   수정 2022-12-07 10:38

토스 "사기 예방활동으로 반년간 송금 피해 15만건 방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사기 예방 활동으로 반년간 송금 피해 15만 건을 막았다고 7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팀은 사용자 기기 정보, 접속 위치, 환경, 거래 패턴 등을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의심스러운 송금을 차단하고 있다.
웹 스크래핑 기술로 포털사이트 간편결제 페이지로 위장한 범죄 사이트에 기재된 계좌번호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용자 신고로 수집된 계좌번호, 경찰청 사이버안전지킴이, 더치트에 등록된 계좌번호도 송금 과정에서 자동으로 확인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송금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이용자 5만1천500여 명, 금액으로는 약 160억 원을 보호했다고 설명했다.
이광현 비바리퍼블리카 FDS 담당자는 "앞으로도 토스의 모든 송금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고객 보호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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