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 효과적으로 활용한 에이전시 시상

메타, 플랫폼 효과적으로 활용한 에이전시 시상
'올해의 에이전시'에 와이즈버즈·매드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메타(옛 페이스북)가 지난 9일 에이전시 파트너사 대상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2'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메타 플랫폼의 다양한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에이전시를 선정하고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상은 와이즈버즈[273060]와 매드업에게 돌아갔다. 와이즈버즈는 메타 솔루션과 플랫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퍼포먼스 개선을 통해 높은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매드업은 메타와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4개 부문별 어워드는 총 12개의 에이전시에 돌아갔다.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릴스와 AR광고 등 메타의 주요 솔루션과 최신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운영한 에이전시에 수여하는 '솔루션 히어로' 상은 나스미디어[089600]와 NHN[181710] AD(릴스), 인크로스[216050]와 이노션[214320](스토리), 차이 커뮤니케이션(AR 광고), 나스미디어와 HS AD(AR효과), 애드이피션시(협력광고), 와이즈버즈(제품태그광고)가 차지했다.
'퍼포먼스 히어로'는 메타의 머신러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효율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며 캠페인 성과를 보인 에이전시에 주어지는 상으로 인크로스, 에코마케팅[230360], 카페24[042000], 에코마케팅, 와이즈버즈가 가져갔다.
메타의 다양한 프로덕트와 솔루션을 전방위적으로 아우르며 창의적인 캠페인을 펼친 NHN AD, 이노레드, 제일기획[030000] 등 3개 파트너사는 '크리에이티브 히어로'에 선정됐다.
또 메타 블루프린트(Meta Blueprint) 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애드이피션시와 NHN AD가 '서티파이드 히어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메타 코리아 김보영 상무는 "앞으로도 메타는 광고 플랫폼을 넘어 창의성과 공감을 끌어내며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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