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비정부기구(NGO)에서 주관하는 '2022 SEAL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비정부기구(NGO) SEAL(Sustainability, Environmental Achievement and Leadership)은 2017년부터 이 시상식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사업 부문 '지속가능한 제품'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해양 폐기물인 폐어망을 스마트폰 부품 소재로 활용해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선 삼성전자 MX사업부 기구개발팀장은 "기술 혁신과 개방형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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