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바이오 업체 뉴지랩파마[214870]가 6일 급락세에서 벗어나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뉴지랩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13.77% 오른 4천87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은 760만여주가 넘었다.
이날 반등은 급락 이후 반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 종목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6거래일 연속 급락해 종가 기준으로 1만1천원대에서 4천원대로 반 토막 이상 떨어졌다.
이 종목은 증시 내부에서 대주주를 둘러싼 루머가 확산하자 주주들이 대거 투매에 나선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보고 있다.
이 기간 투자자들의 손절매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하루 거래량이 각각 2천500만∼2천600만여주까지 급증하기도 했다. 주가와 거래가 단기간에 요동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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