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 출범 후 첫 공식행사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오롱그룹은 새 학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하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올해 출범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 각자대표 이규호 사장과 전철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신학기 학용품과 무선이어폰 등 선물 10여종을 친필 응원엽서와 함께 담아 드림팩 850개를 만들었다. 드림팩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된다.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은 2012년 시작된 코오롱[002020]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기금 마련과 제작, 전달까지 모두 임직원 참여로 이뤄진다. 기금은 임직원 모금액에 회사 지원금을 매칭한다.
올해는 코오롱모빌리티 임직원들이 회사 공식 출범 이후 첫 행보를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해 의미를 더했다고 코오롱그룹은 설명했다.
또 각자대표들과 함께 영업, 메카닉을 비롯한 대부분 부서 직원이 참여해 '원팀'으로 일체감을 다졌다고 덧붙였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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