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에서 생산된 석유가 처음으로 수출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측 동지중해 카리시 가스전 개발업체인 에너지안은 이 가스전에서 나온 콘덴세이트(천연가스에 섞여 나오는 초경질유)를 세계 최대 독립 석유 상사인 비톨 그룹(Vitol Group)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안은 이스라엘에서 생산된 콘덴세이트를 해외에 수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카리시 가스전에서 생산된 초경질유 수출액은 연간 수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너지안은 지난해 10월부터 카리시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생산을 시작했다.
당시 회사 측은 4∼6개월 이내에 연간 천연가스 생산량을 65억㎥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