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삼성중공업[010140] 방창선 파트장과 엠씨티 최병선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방 파트장은 극저온 액체화물 저장 용기인 '멤브레인형 액화가스 화물창'을 독자 개발했다.
또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 종류별로 설계 내재화해 실제 선박에 적용하는 등 국내 조선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대표는 국내 처음으로 파이프 버 제거장치를 개발해 자동차 조향장치 제조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300% 이상 높였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버는 금속을 가공할 때 생기는 얇은 지느러미 모양의 남는 부분이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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