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LVMH의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 국내 첫선…오프라인도 확대

LF, LVMH의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 국내 첫선…오프라인도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093050]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를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빠투는 1914년 디자이너 장 빠투가 패션 하우스를 만들면서 탄생한 브랜드다.
장 빠투는 코르셋 없는 드레스와 짧은 치마 디자인 등으로 당대 패션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1987년을 끝으로 장 빠투 하우스 운영이 종료됐지만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에서 2018년 인수해 '빠투'라는 브랜드로 재탄생 시켰다.
빠투는 이후 지방시와 까르벵을 거친 기욤 앙리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LF는 온라인 LF몰에서 빠투를 처음 선보이고 올해 안에 수도권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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