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이들의 '친구고픔' 풀어줘요"

입력 2023-04-07 07:05  

[영상] "아이들의 '친구고픔' 풀어줘요"
10대 전용 소통 앱 만든 김민구 오잉미디어 대표
  



(서울=연합뉴스) 질풍노도기를 거치는 10대 청소년들이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나 숏폼(짧은 영상) 같은 다양한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도 현실 속의 친구 관계는 빈약해 심리적으로 허전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0대 대다수가 겪는 이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사업하는 스타트업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디지털 원주민으로 불리는 Z세대 틴에이저 전용 앱을 출시한 오잉미디어가 그 주인공입니다.
오잉미디어를 이끄는 김민구(51) 대표는 서울고와 연세대 철학과를 나와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10여년간 일한 증권맨입니다.
2017년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10대들의 이른바 '친구고픔'을 풀어주는 앱인 '오잉'을 2020년 5월 내놓았습니다.
현재 중고생을 중심으로 8만여명이 오잉 공간에서 끼리끼리 모여 공부, 진로, 친구고픔, 우정, 연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또래 친구들과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고 재미를 나눈다고 합니다.
김 표는 "기업 하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어떻게 좋은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자문으로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인터뷰 내용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제작 : 박세진·한지연>
<촬영 : 이동욱>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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