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이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14일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온딤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현안과 중국·아프리카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지난달 집권 3기에 공식 돌입한 시 주석은 러시아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 데 이어 프랑스, 브라질, 가봉 대통령 등 각국 정상을 잇달아 안방으로 초청하며 적극적으로 정상외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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