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BC카드가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카드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준다고 18일 밝혔다.
BC카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강릉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카드 결제 시 의료시설 10% 할인과 반려동물 의료시설 5천원 할인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BC카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지난해 산불 피해를 봤던 강원도 동해시의 산림복원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이동식 급식 차량인 '빨간밥차'를 파견하는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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