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3' 기간 현지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에 부스를 설치하는 대신 핵심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행사인 기술 세미나를 열어 최신 석유화학 동향을 공유하고 제품 경쟁력을 홍보했다.
이번 기술 세미나에서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 고부가가치 제품인 합성수지제품과 각종 신기술을 선보였다.
해외영업 담당 부서뿐 아니라 연구소, 고객지원 부서까지 참여해 제품에 대한 고객사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지난 18일 선전 랑함 호텔에서 열린 기술 세미나에는 고객사 100여곳의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로 한동안 고객을 직접 만나는 영업 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고객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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