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양쯔충 "여성은 약하지 않아…자신을 가두지 말라"

입력 2023-04-19 13:49  

양쯔충 "여성은 약하지 않아…자신을 가두지 말라"
고국 말레이시아 금의환향…"항상 도전 추구한다"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아시아계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양쯔충(양자경)이 고국 말레이시아를 찾아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타파를 강조했다.
19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양쯔충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매우 재미있고 다양하고 진취적인 영화제작자들과 오랜 기간 작업해온 축복을 받았다"며 "덕분에 내가 진정으로 믿는 다양성, 여권 신장 등을 위해 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우리가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누군가가 우리를 상자에 가두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수상이 아시아 여성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다며 "우리에게도 가능한 일이며 여러분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양쯔충은 앞으로 연기 외에 작품 제작에도 다시 나설 계획이 있으며 말레이시아 영화계를 지원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이전에 제작한 적이 있고, 이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며 "나는 항상 도전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또 "말레이시아에 훌륭한 영화제작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지원 의사를 전했다.
양쯔충은 지난달 제95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당시 수상 소감으로 그는 "여성 여러분, 여러분들은 황금기가 지났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마시기를 바란다"며 "이 상을 제 엄마께 바친다. 모든 전 세계 어머니들께 바친다. 왜냐면 그분들이 바로 영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84세 어머니가 계신 집으로 트로피를 가져가겠다"고 말한 양쯔충은 그 약속을 지키고 "말레이시아의 자랑"이라고 환호한 고국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양쯔충은 소셜미디어(SNS)에 어머니가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