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SSG랜더스와 함께 '삼진 기부 캠페인'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SSG랜더스의 홈경기시 투아웃 상황에서 SSG랜더스 투수가 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2사 만루 때 삼진으로 마무리하면 124만원이 적립된다. 기부금은 시즌 종료 후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진 기부 캠페인은 2021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3년째다.
이마트24와 SSG랜더스는 지난해 3천296만원을 적립해 인천지역 소아암 아동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