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방산 기업 LIG넥스원[079550]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영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해군 장병 53명의 부모와 유가족에게 건강 선물 세트와 함께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감사 편지를 전했다고 4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천안함 피격 등 우리 영해를 지키다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11년부터 13년째 이 같은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2011년부터 매년 대전현충원에서 서해 수호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5월 부모님과 유가족에게 감사하고 위로하는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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