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일본 미쓰비시 상사 자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 DGA와 호주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서호주 지역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해 한국, 일본 시장 등에 공급해 글로벌 협력을 지속해 갈 방침이다.
chi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