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USA서 K-바이오 알린다…"정보 교류·파트너십 논의"

입력 2023-05-30 19:56  

바이오USA서 K-바이오 알린다…"정보 교류·파트너십 논의"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LG화학·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참석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다음 달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대거 참석한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제약 전시회로, '바이오USA'라고도 불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이하 삼바)는 창사 이래 11년 연속 단독 부스로 바이오USA에 참석한다.
삼바 부스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167㎡ 규모로 설치됐다. 이는 참가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삼바는 업계 주요 인사와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는 한편, 셋째 날에는 제넨텍, 아반토 등과 함께 메인 환영식 후원도 한다고 전했다.
삼바 관계자는 "바이오USA는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행사 기간 기존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와 미팅을 진행해 회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뛰어든 롯데바이오로직스(이하 롯바)도 작년에 이어 올해 단독 부스를 꾸려 참여한다.
롯바는 지난해 말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인 시러큐스 공장을 인수 완료하고 국내에 36만ℓ 생산 규모의 메가플랜트를 조성한다고 밝히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차바이오텍[085660]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도 행사에 참석해 자체 개발 세포주를 소개하고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홍보한다.
다양한 기업과 최근 파트너십 계약을 하며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는 셀트리온[068270]도 새로운 사업 기회와 파트너를 모색하기 위해 바이오USA에 참가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행사에서 신약 개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파트너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LG화학[051910], 대웅제약[069620], JW중외제약[001060], 티움바이오[321550],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알테오젠[196170] 등도 참여해 사업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협회도 자리를 같이한다.
특히 한국바이오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15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운영하며 이들 기업이 기술을 홍보하고 해외 투자사와 미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은 "해외 기업이 한국 시장 및 기업과 협업하고자 하는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을 체감한다"며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 투자 유치, 기술수출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