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가상자산 전송·결제·수탁 기술 제공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이어블록스는 2018년에 설립된 이후 블록체인 기반의 신상품 제작과 일상적인 가상자산 운용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사는 파이어블록스의 보안 기술·인프라를 통해 자산을 안전하고 보관·운용할 수 있다고 위메이드는 소개했다.
위메이드는 "파이어블록스의 설루션을 통해 위믹스 자산 관리 과정의 효율과 보안성을 개선·강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하기 위해서는 파이어블록스 사용이 반드시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계약은 위메이드의 활발한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 전개에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파이어블록스의 서비스 사용으로 '위믹스 3.0 거대 생태계'의 파트너십 확장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투명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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