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신임 회장에 필립 반 후프 ING은행 한국 대표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는 2021년부터 ING은행 한국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그전에는 이 은행의 싱가포르 지역본부 금융기관영업부 대표를 지내는 등 29년간 은행 산업에 몸담았다.
필립 반 후프 신임 회장은 2025년 초로 예정된 다음 이사회 선거 때까지 회장으로 활동한다.
ECCK 이사회는 전임 디어크 루카트 회장이 국외 근무로 사임함에 따라 새 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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