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휴면예금 활용해 공공성 높은 스타트업에 출자

입력 2023-06-21 15:19  

일본, 휴면예금 활용해 공공성 높은 스타트업에 출자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서 휴면예금을 공공성이 높은 스타트업 출자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정안은 이날 참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본에서 휴면예금은 예치된 채 10년 이상 거래가 없는 예금을 의미한다.
일본은 2006년부터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는 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지원 등에 휴면예금을 활용해왔으나, 앞으로 용처가 더 확대되는 것이다.
내각부에 따르면 민간단체를 위한 조성금으로는 2019년 이후 3년간 약 180억엔(약 1천640억원)이 활용됐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