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포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美정부 12조원 대출 지원

입력 2023-06-22 21:41   수정 2023-06-22 23:53

SK온-포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美정부 12조원 대출 지원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SK온과 미국 포드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BOSK)가 미국 정부로부터 92억달러(약 12조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받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블루오벌SK가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구축 중인 배터리 생산기지 3곳에 대한 자금조달을 돕고자 대출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은 미국 정부의 첨단기술차량제조(ATVM)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SK온은 SK이노베이션[096770]의 배터리 자회사로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설립해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에 연산 총 129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3기를 짓고 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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