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미 동부 공항, 폭풍우에 통신장애까지 겹쳐 한때 마비돼

입력 2023-06-26 10:03  

미 동부 공항, 폭풍우에 통신장애까지 겹쳐 한때 마비돼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주말인 25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동부에 폭풍우가 몰아치고 공항의 통신 장애까지 겹쳐 이 일대 항공기들이 한때 이착륙을 못하는 사태가 빚어졌다고 로이터통신과 CNN 등이 보도했다.
이날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과 필라델피아 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뉴욕 JFK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공항 등이 폭풍우 때문에 비행기 이착륙이 한때 금지됐다고 밝혔다.
항공 전문 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뉴어크 리버트 공항과 라과디아 공항에서 각각 39%와 47%의 항공기가 제시간에 이륙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버지니아 포토맥 터미널 레이더 접근 컨트롤 센터의 전원 장치 고장으로 인한 통신 장애로 로널드 레이건 내셔널 공항과 덜레스 공항 등 워싱턴DC 일대의 공항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FAA는 성명을 통해 "통신 시스템을 보완 장비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이후 통신 장비 수리가 완료되면서 항공기 이착륙도 정상화됐으나, 뉴욕 일대 공항에서는 폭풍우로 인한 교통관제의 여파로 항공기 이착륙이 계속 지연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항공기들이 얼마 동안이나 이착륙을 못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kj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