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 전세계 동시 출시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는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을 태국에 앞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컴투스가 피처폰 플랫폼으로 처음 나와 1편∼5편을 통틀어 누적 1천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주요 게임 시장으로 부상하는 동남아시아의 핵심 지역이자,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관심이 큰 태국에 게임을 일주일 앞서 출시했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플라'(XPLA)를 온보딩(연동)할 계획이다.
'미니게임천국'은 기존 1편부터 5편에 등장했던 인기 미니게임을 포함해 총 13종의 미니게임을 지원하며, 다양한 스킬을 지닌 53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컴투스는 태국 선 출시를 거쳐 '미니게임천국'을 오는 27일 전 세계 170여개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