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위해 성금·의약품 기탁

입력 2023-07-21 08:59  

삼양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위해 성금·의약품 기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양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과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에스 플라스타 핫'을 지원했다.
성금과 의약품은 충남, 충북, 경북, 전북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건강 관리 등에 활용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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