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리온[271560]은 지난 6∼7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사 제품 매출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1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포카칩,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등 스낵류 매출이 높았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포카칩 매출은 18% 증가했다.
오리온은 두툼한 식감의 포카칩 MAX(맥스) '레드스파이시맛'과 '블랙트러플맛'이 최근 휴게소에 입점하면서 매출이 더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할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이 올해 휴가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여행길뿐 아니라 휴가지에서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