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쿠팡은 서울 성수동 '쎈느'에서 문을 연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가 첫날인 18일 전 시간대 방문 예약이 완료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버추얼스토어는 쿠팡이 주최하는 첫 고객 참여형 오프라인 뷰티 체험관으로, 쎈느 2개 층 134평 규모로 마련됐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쿠팡의 대표 화장품 판촉 행사인 메가뷰티쇼에 참여하는 15개 인기 브랜드가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쾌적한 고객 경험을 위해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방문 인원을 60명으로 제한하기로 하고 지난달 31일부터 방문 예약을 받았다.
전체 예약 인원을 고려하면 이날 하루에만 총 1천여명이 체험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은 앱에서 2만원 이상 로켓배송 상품을 구매한 예약 방문 고객 총 3천명에게 13만원 상당의 뷰티박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방문 고객은 현장의 QR코드로 쿠팡앱에 접속해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버추얼스토어는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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