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다음 달 2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친환경 한우 추석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방목형으로 키운 동물복지 인증 한우, 사육 기간을 30개월에서 21∼25개월로 단축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저탄소 한우, 무항생제 여물을 먹인 무항생제 한우 등이다.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현대백화점은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전면으로 부상하면서 친환경 먹거리를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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