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주아일랜드 한국 대사관은 외교관계 수립 40주년을 맞아 7일(현지시간) 더블린 벨베데르 하우스에서 아일랜드 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 한국전 참전용사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리셉션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김용길 주아일랜드 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참전 용사와 1930년대부터 한국에서 봉사해 온 성골롬반 선교회에 사의를 표하고, 두 나라가 역사·사회·문화적 유사성에 더해 가치를 공유하면서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사관은 이어 오렐리 극장에서 전통음악 공연팀 '공명'의 축하 공연 '보물섬'을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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