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ICT 수출상담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 개최

입력 2023-09-11 14:15  

코트라, ICT 수출상담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 개최
30여개국 기업 참가…미국 엔비디아 'AI 글로벌 헤드', AI 산업전망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12∼1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23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23)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GMV 2023은 코트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표 수출 상담회로, 한국수자원공사, 네이버클라우드 등 10개 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수출상담회, 전시회, 글로벌 ICT 콘퍼런스, 스타트업 설명회(IR)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GMV에는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등 분야에서 30여개국 90개사의 해외 기업과 국내기업 200개사가 참여해 약 7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의 오라클, 일본의 미츠비시·NTT 커뮤니케이션스, 멕시코의 펨사 등이 참가한다.
또 전자서명 솔루션, 제조 자동화 설비, 로보틱스 등 분야에서 15건, 2천75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업무협약(MOU) 체결이 예정돼 있다.
개막식을 겸해 열리는 글로벌 ICT 콘퍼런스의 주제는 'AI와 나'로 선정됐다.
엔비디아의 실파 콜핫카르 AI 분야 글로벌 헤드가 기조강연 연사로 나서 생성형 AI가 창출할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하정우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AI·데이터분과위원장은 한국 정부의 AI 활용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AI, 스마트SOC, 로봇 등은 글로벌 ICT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우리 ICT 기업에도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 ICT 대표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인 GMV를 통해 우리 ICT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is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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