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최초 PPA…2026년부터 20년간 3개 사업장 전력 공급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GC녹십자가 재생에너지 기업 SK E&S로부터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공급받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
이를 위해 GC녹십자와 SK E&S는 전날 충북 오창 GC녹십자 공장에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 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GC녹십자는 2026년부터 20년간 오창공장, 음성공장, 화순공장 등 3개 사업장에 연간 6.7MW의 태양광 생산 재생에너지 전력을 SK E&S로부터 공급받는다
PPA는 전기공급사업자와 전기가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계약이다. 구매 기업은 요금 변동 없이 에너지를 조달받을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에도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GC녹십자는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이번 계약이 국내 제약 업계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PPA라며 매년 약 3천6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임승호 GC녹십자 생산부문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ESG경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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